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원격접속을 통한 재택근무를 하는데, 생각보다 느리다는걸 느끼실껍니다.

그 이유는 mstsc 원격접속으로 접속되는 화면은 그래픽 카드를 쓰는게 아니고
소프트웨어 구현이라 cpu 파워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별로도 remoteFX라는 것을 설정해서 hw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진짜 집에서 할만 하다란 생각이 드실겁니다.

en.wikipedia.org/wiki/RemoteFX

 

RemoteFX - Wikipedia

Microsoft RemoteFX is a Microsoft brand name that covers a set of technologies that enhance visual experience of the Microsoft-developed remote display protocol Remote Desktop Protocol (RDP).[1] RemoteFX was first introduced in Windows Server 2008 R2 SP1 a

en.wikipedia.org

설정법

1. 윈도키 + gpedit.msc 로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를 엽니다.

2.  컴퓨터구성 -> 관리 템플린 -> Windows 구성요소
        -> 터미널 서비스 -> 원격 데스크톱 세션 호스트 -> 원격 세션 환경으로 갑니다.

3. 모든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 세션에 "하드웨어 그래픽 어탭터 사용"을 "사용"으로 바꿔 줍니다.
나머지는 읽어 보시면서 필요한걸 사용으로 바꿔주도록 합니다.
"하드웨어 그래픽 사용" 이외 셋팅을 하실땐, 가능하면 옆에 노트북 or 옆에 자리 사람 pc 에서 원격 테스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귀찮다고 모두 사용으로 바꿔 버리면 아래처럼 진짜 집에서 할때 연결이 안되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다 되었으면  RemoteFX For Windows Server 2008 R2 .. 폴더로 들어갑니다.

제 PC의 셋팅값. 성능을 잡으면서 원격 접속 오류가 안나는 셋팅을 찾는게 중요하고 모르겠으면 하드웨어 그래픽 어댑터 사용만 합니다..

4.  Configure RemoteFX (RemoteFX 구성) 을 사용으로 바꿔 줍니다.

 

5. 윈도우키 + lusrmgr.msc 로 로컬 사용자 그룹을 열어 줍니다.

6. 사용자에 원격으로 붙을 계정 속성으로 들어가서 소속 그룹에 Remote Desktop Users 를 추가해 줍니다.

6-a.  추가 방법

이후 리붓하고 노트북등으로 접속해 보면 한결 빨라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고 누구도 동의 하겠지만, 현재 세계최강은 미국입니다.

중국이 쫏아오고 몇년후면 미국을 뛰어 넘는다 이야기를 하지만,

군사력이나 경제력에서는 아직 압도적으로 미국이 위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너무 거짓말이 많아서...)

 

전 게임업계 일하다 보니 IT쪽 뉴스가 주 관심사인데요.
중국이 재작년인가 인터넷 만리장성 같은 방화벽을 걸어놔서 중국내에선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아마존이 안되고, 대신 웨이보, 바이두, 유큐, 아이치이, 타오바오 가 돌고 있죠.
(전에도 안되긴 했는데, vpn 을 통해서 할 사람들은 하긴 했는데, 지금은 아예 안된다 하네요)

그리고 웃긴건 저 중국 기업중 일부는 나스닥에 상장해서 투자 받고 있죠 ;;; (왜???)

 

하여간, 미국은 명실공히 세계 최강국이고, 그런 나라의 기업을 함부로 하지 않고
(사드 설치했다고 미국 안때리고 한국 때리는것만 봐도...)

무엇보다, 미국인들의 연금이 미국 주식에 투자 되는 방식이라

미국 주식이 떨어지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므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대통령들이 기를 쓰고 주식은 지키려 합니다.

 

아래의 각 나라의 기술 지수를 보죠

미국 기술주 나스닥 5년 추이
중국의 기술주 深圳(선전) 5년 추이

위에서 나열했듯, 중국이 자국 sw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의 자본이 못들어오게 막는건 이해가 되는데,

나스닥의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이 날아 다닐때, 중국의 타오바오, 바이두, 웨이보는 놀고 있었던걸까요?

아무리 세계 vs 중국 으로 인구가 불리하다 해도, 세계 1/5 인구 대국 아닌가요? 

(물론 한국 코스닥은 머리 박아야 합니다. 공매도 놈들)

 

그리고 전에 전 중국원양해양에 데인적이 있어서 중국 주식을 잘 믿지 못하겠더군요. (사기꾼 느낌이 좀...)

중국은 나중에 또 포스팅 하고

 

미국 주식을 해보죠.

제가 생각하는 안전한 미국 주식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서 내가 아는 브랜드 인가?

   -> 미국은 기업은 많지만,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그런 회사에 돈을 넣는다는것은
       생선가계를 고양이에게 맏기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은 다국적을 상대로 사업하는 회사도 많고,
       그게 내 주위에 있다면 그건 굉장히 유명한 회사일 확율이 높습니다.

 

2. 이 브랜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했을때 바로 아는 그건가?

  -> IT업계다 보니, 저 혼자 "이번에 나온 AMD CPU 가 아주 쩔어" 라고 해도 그건 제 주변에서 아는거지
      자동차 업계 다니는 친구에게 저 말 하면, "컴퓨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냐?" 란식으로 얘길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에 나온 테슬라 회사 사람이 사서 좀 타봤는데 아주 쩔더라" 라고 얘길 하면

      이 친구는 "그 단차 쩌는걸 왜 산데냐? 돈 많은가봐 ㄷㄷ"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게 그것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정도 이야깃 거리를 만들 정도면 꽤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므로
      인지도가 꽤 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회사가 충분히 큰가?

  -> 아무리 다들 아는 회사고 뉴스나 신문에 화자가 된 회사라 해도 이게 시총 (회사 전체 자산규모)가 낮으면,
      솔직히 믿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쪽 재무재표를 본다 한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구글 맵으로 밖에 회사 근처를 구경하는게  전부라 어느날 돌연 파산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상한가 / 하한가 제한이 없는 미국의 경우 자고 일어나니 상장 폐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에 루이싱 커피가 하룻밤에 80% 떨어진거 보고는...)

      제 기준으로는 시총 Top50위 이내면 그래도 좀 기반이 닦이고 탄탄한 기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미국 주식으로 투자할 회사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미국 시총 top을 갖고 와 봅시다.

아래는 트레이딩뷰 사이트로, 주식 증권 전문가들이 차트 분석하는것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사이트 입니다.

https://www.tradingview.com/markets/stocks-usa/market-movers-large-cap/

 

Large Cap (Big Cap) Stocks — USA — TradingView

Top companies by market capitalization. List of large cap stocks on TradingView.

www.tradingview.com

아래처럼 나오는데, TICKER (주식 구분 코드:AAPL) / 회사 이름:APPLE INC 등이 있습니다.
RATING은 차트 기술 분석인데, 매매 참고에 도움이 됩니다.

2020-07-15 당시 시총들 (버크셔해셔웨이A주 1주당 28만달러!!!)

 

 

2. 위의 데이터를 참고로 구글 시트로 데이터를 정리합니다.

https://rosagigantea.tistory.com/639

 

구글 시트를 활용하여 주식 포트폴리오 작성

구글에 보면 구글 시트라고 웹에서 작성이 가능한 엑셀 시트가 있습니다. 웹에 연동된 엑셀 시트의 장점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올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

rosagigantea.tistory.com

 

3. 여기서는 취향인데, 제 경우에는 아래의 기준을 정했습니다. 
    a. 코로나 충격후 (20년 3월), 이전 주가를 회복하고 꾸준히 우 상향을 하고 있는지?

    b. 기업이 미국 기업인지 (알리바바 좋아하는 사이트지만 주식은 여기선 잠시;;;)

    c. 내 주변에 볼 수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인가?

 

이걸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2020-7-15일 기준으로 추천 할 수 있는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AAPL / 애플 / 말이 필요 없는 애플 생태계

MSFT / 마이크로소프트 / 클라우드 서버 2인자 -> 1인자? , OS 최강자

AMZN / 아마존 / 소셜커머셜 1인자, Amazon Web Service 클라우드 최강자

GOOG / 구글 / 안드로이드, 구글 생태계
FB / 페이스북 / sns
WMT / 월마트 / 대형 마트
TSLA / 테슬라 / 전기차 선구자
NVDA / 엔비디아 / 게임 그래픽 & 자율주행 AI 등..
AMD / AMD / 콘솔 게임기 CPU & 가정용 PC CPU

 

제 경우 위 주식을 상대로 한달에 일정 금액을 적금 들듯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해 끝나봐야 알겠지만, 제 생각으론 미국에 핵미사일이 떨어지지 않는 한 (그럼 세계 멸망일, 돈이 뭔 소용),

저 회사들이 쉽게 문을 닫거나 망조가 보이는 회사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셔서 위의 툴(웹페이지)를 이용해서

슬기로운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국 주식을 한건, 2006년 이후 소액으로 조금씩 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별 재미를 못보고 했다 안했다 반복을 하다가, 2016년 부터 다시 소액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전 한국 주식을 정리하고 모두 미국주식으로 계좌를 옮겼습니다.

2020-02-28일 당시 제 계좌

이 글을 작성한 (2020-7-12) 기준으로

삼전, LG화학, 현기차 등 국내 줄지의 대기업을 장기 투자 했다고 했을때의 손익을 따져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G화학 말고는 아직도 10~20%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때 정리 하면서, MS와 테슬라로 넘어갔는데, 이 둘은 잘 나가는 반면

국내 전통 제조업 회사들이 아직 코로나 충격으로 회복이 안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지금 그래도 한국 주식 모니터닝 하고 있는 것들 보면,

베터리는 테슬라로 인한 전기차 기대감으로 오르는거 같고,

네이버 / 카카오 얘넨 우리나라에서 망할 일이 없으니.

게임주도 언컨택트 사회다 보니 이쪽으로 돈이 몰리는거 같네요.

 

여튼 제가 미국주식으로 넘거간 계기는 아래와 같은 10년 장기 차트를 보고 나서 입니다.

 

주봉 차트로 보면 코스닥은 거의 10년간 박스권에 갇혀서 왔다 갔다 하는반면

나스닥의 경우 그냥 우 상향이 보입니다.

 

최근 한국 증시가 2200 선에 부딪쳤는데 저게 박스권 상단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만약 이번 동학개미 운동으로 재미를 보셨다면, 어느정도 이익을 실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스닥은 기술주니까 저렇게 오르는게 당연하거 아니냐? 이렇게 반문 하실 수도 있는데,

미국 대표 기업 S&P 500 을 봐도 저 추이가 보입니다.

 

물론 이게 결과론적이고, 요새 들리는 이야기론, 중국 증시가 날개를 피고 올라갈거다 란 얘기도 들리긴 하지만,

그건 장기 추세가 확실히 결정되면 그때 들어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미국 주식들은 저렇게 우상향을 하냐...

아래 슈카형이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구글 / ms / 애플 / 넷플릭스등, 다들 자기네 플렛폼을 만들고,

거기에 나오는 수입을 끌어다 쓰는 비즈니스 모델이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라 하시는데,

제 생각도 거의 비슷합니다. (요즘 네이버가 네이버 쇼핑 / 네이버 보험 이런거 하는것도 비슷한 이치죠)

 

https://www.youtube.com/watch?v=Gd1ag08O0GE

 

제가 미국 주식으로 넘어간다니

주변에서, 그럼 차익 실현시 세금은 어떻게 할 것이냐? 란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해외 주식이 1년간 총 차익중 250만원이 공제되고 남은 금액에서 22% 양도세를 내기때문에 솔직히 부담 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이월공제도 안되서

작년에 해외 선물 / 주식으로 -4500만원 손해 봤고, 

올해 미국 주식으로 1억을 벌면,
외국은 과거 3~5년은 이월 해서 (1억 - 4500만) = 5500만원에 대한 양도세를 내면된다는데,

우리나라는 작년은 모르겠고, 올해 1억 번거에 대해서 250만원 공제 한 나머지 9750만원에 대한 22% 양도세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외화 벌이를 하는 IMF시대엔 외화벌이 전사인데..

지금 이빨빠져가는 일본이 저리 떵떵거리는게 잃어버린 20~30년간 외국 주식을 엄청 사놔서

그에 대한 배당금, 자본만 1년경상 수지를 넘는데..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외국 투자자에게 이건 좀 너무한 처사는 아닌지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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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테슬라 주식이 900을 넘어서 재미 보고 있을때

이 주식이 어느정도 까지 가느냐 예측관련 보다가, ARK Invest 의 보고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wz7OozEG0s

간단히, 일론머스크가 한 말 자율주행이 성공하면 15000$까지 갈꺼다 

적어도 1000은 넘긴다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최근 인터뷰는 아래 미국주식읽어주는남자 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WOAUC9p7R0&t=1s

그럼, 정말 그럴까, 

저 분이 투자하는 ETF (ARK 시리즈들) 현재 그래프가 어떻게 되는지 조사해 봤습니다.

그래프가 2020년 3월 코로나 충격으로 한번 휘청 거렸다가

다시 그 이전을 회복 하는데, 회복 속도 각도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ARK에 대해서 아래 2 영상을 보고 판단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일단 당분간 월급을 ARK에 넣으려 합니다. (테슬라 추매하기엔 너무 비싸서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6PBvnRuE8ZE

https://www.youtube.com/watch?v=94fYahTcfOU&t=241s

 

AMD는 제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AMD도 앞으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AMD 를 처음 사고자 마음 먹은건 라이젠 CPU를 내놓았을때 였습니다.

이번은 다르다 하면서 실제 AMD CPU 점유율이 오르기 시작했죠

 

그때는 미국 주식을 안보고 있던 시기이긴 했으나

아래처럼 이미 소식을 알고 있던(?) 2016년에 투자자가 이익을 실현하던 시기라

그냥 그랬습니다.

 

 

그런데 최근 라이젠2를 보니까 왠지 저게 다시 재현될거 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왜냐면 기존의 라이젠은 인텔 CPU와 대등한 성능을 보여 줬는데,

최근 라이젠2의 벤치 마크 보면, 거의 앞도적인 힘으로 누르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콘솔 게임(닌텐도 스위치나 ps4, 엑스박스) 등에

쓰이는 CPU 에서도 amd 가 쓰이고 있는걸 생각하면

거의 개인용 PC 시장은 인텔로 부터 뺏어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후 PC수요에 따른걸 봐야 겠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현재 AMD 의 방향은 맞는 방향이고

특히 AI 개발을 현재 NVDIA의 cuda 프로세스로 독점을 하고 있는데,

같은 그래픽 카드를 생산하는 AMD (전 ATI)가 이를 그냥 보고만 있을거 같진 않습니다.

 

실제로 AI 관련해서 칩셋도 만들고 있는데, 이런 기대심리가 있어서 앞으로 우상향할 거리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때 보면 그리 빠지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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