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타자기 같은 느낌의 키보드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Ebay에서 키캡을 구입해서 

키보드를 꾸민적이 있었습니다.

http://rosagigantea.tistory.com/605


그런데 최근에 ABKO 에서 이런 타자기 같은 느낌의 키캡으로 키보드를 내놨습니다.



게다가, 예약 판매인거 같아 "이 기회를 놓지다니" 하고 있었는데,


키캡은 따로 파는거 같더군요



가격도, Ebay의 130달러에 비하면 너무 착해서 질렀습니다.

(혹시 구입예정이시면, 키보드는 빼고, 키캡만 배송 되는거고 옆의 몇키를 꼭 확인 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ABKO HACKER 580 (68키) 키보드를 이용하고 있어서

68키 키캡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아래 박스만입니다. 키보드는 따로 있었던 거에요)



우선 우측부터....





키캡을 보니까, HH 같은 식으로 홈이 파여져 있어서 채리축 말고도 다른 쪽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다 설치하고 나서 사용....



우선 느낌은 좋습니다.

단, 이전에 Ebay에서 왔던 것은 키캡 위에 투명 플라스틱.. (아크릴인가??) 가 같이 코딩되어 있는데,

이건 원가 절감 때문인지, 키캡의 플라스틱 그대로 입니다. (사용상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키보드 치다 보면 느끼실 것 같지만...

제가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오타가 자주 났습니다.

아마 키보드 정 중앙을 쳐야 키가 입력이 되는데, 평소 습관이 키의 모서리 부분을 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1주일정도 사용하니까 이 오타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원래 키보드 적응기간이 있는거 같아요)

최근 여러 일들이 있어서(gt에서 넥슨이직 및....)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못썻지만...


어쨋든 오랫만에 키보드를 업데이트 해서 기분좋게 블로그를 올려 봅니다.


이전에 어찌어찌 무접점에 입문해서, 해피해킹 키보드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http://rosagigantea.tistory.com/567 이 중국산 키보드를 이용하면서.... 

해피해킹과 거의 같은 키감에 허무함이 밀려 왔었죠.


(다른 사이트 보니, 해피해킹과, 여러 압력 그래프 그려가면서 같지는 않다고 한 블로그를 본적이 있으나...
주관적으로 비슷한거 같아요 ㅠㅠ)


어쨋든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해피해킹 처럼 꾸며 볼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한성 최저가 키보드 GTune HappyTypist 50g 입니다.


지금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키캡은 아래와 같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습니다. 

이런건 진리의 흑색 무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먹색 무각을 샀습니다. (영어로는 Black 으로써있는데... 검은색은 아니겠지...)




그리고 주문한지 1주일 후 알리에서 온 모습입니다.

뭔가... 제가 생각한 먹색이 아니고 우려한 검은색 무각으로 왔습니다.  ;;;;


실제 키보드 사이즈를 겹쳐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키 같은 경우에는 원래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나란히 배열한 모습입니다.




열심히 설치중....

무각이라 그냥 끼면 됩니다.

단, 특수 키 (엔터, 스페이스, 쉬프트는 교체 안하길 권장합니다.

아래와 엔터키와 같이 옆에 장치가 되어있는데,

잘 안껴집니다 ㅠㅠ..



스페이스 키는 아예 규격 초과.... ;ㅁ;


어찌어찌 낀 모습입니다.

생각에서 그리던 그 해피해킹은 아니지만..... 아... 뭔가 묘하네요.
86키 키캡으로 다시 사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까지 만들면서 불연 든 생각이...

한성에서 저가 중국산 기계식 키보들 수입해서 파는데, 

파는겸에 이런 키캡 장사를 해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ABKO에서 레트로 키캡 장사를 하는거 같은데, 다음번엔 레트로 키캡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휴대폰 구입을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삼성 모바일 전시장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A5가 적당한 성능에, 괜찮은 크기, 괜찮은 디자인이라
구입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보니, 대략 20여만원? 으로 나와도 내용을 보면 1달 10만원 요금제 쓰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손해더군요.


(어느 사이트의 평범한 요금제....)



개인적으로 휴대폰 사용량이 별로 없고, (통화도 1달에 평균 10분?)

데이터야, 회사 / 집에 wifi 가 있고, 밖에서 해봐야 주말? 딱히 3G여도 2GB 용량을 주는 적당한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1달 통신요금이 1.5만원 -> 10만원으로 오르면....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은 잘 안한다고 하지만, 해외 직구로 휴대폰을 구입 하였습니다.



그냥 주문하시면, 배송기일이 아주 길어집니다... (짧게 1달에서 2,3달 정도..)

그래서 급하시면 배달을 무료 배달이 아닌 DHL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중국에서는, 빨리 해주는 서비스로 팁 비슷한 돈을 내는 개념이라... 그냥 10달러 더 쓰고 받는게 좋아요)



어쨋든 DHL을 이용해서 배달을 부탁 했습니다.

하지만, 물건이 위에 써있는 3일을 넘어서 1주일이 되도록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트래킹 넘버를 조회해 보니... 아래와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clearance event 는 세관 검사 중이라는 것인데,

판매자 측에서 제 전화번호를 적어놓지 않아 DHL측에서도 저에게 연락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즉 혹시 구입을 하신다면, 판매자에게 아래의 메시지를 넣어주세요.


Dear (판매자 id).


In my experience, in Korea, the reciver "must" write phone number on the parcel.

If not, the parcel won't be deliever in Korea.

Therefore, please write this phone number (휴대폰 번호).


Thank you.


(간단히, 내 경험상 한국에는 받는 사람 전화번호가 없으면, 배달이 안되니까 꼭 전화번호 써주세요)


그래서 일단 http://www.dhl.co.kr/ko/express/customs_support.html 에 들어가서

문의 메일로 물건 트래킹 번호와 전화번호, 개인통관번호를 적어서 문의를 했고,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홍콩에서 뭔가 왔는데, 물품가액이 50$로 써있긴 하지만,
확인을 위해 직구 한 사이트의 물건 구입 페이지를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라고요...


결국 위의 알리 페이지 메일로 보내줬고, 관세 10% 통지를 받았습니다 (3만 5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어쨋든... 물건을 받아서 기존 알뜰폰 usim을 넣으니 전화, 문자 잘 되더군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문제는 이 폰은 중국 내수용이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중국에서는 Google사가 서비스를 못하고 있는 지역이라 안드로이드에 구글 관련 프로그램이 싹 제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가장 중요한 구글 Play store 가 없다는 이야기죠.

이를 위해서는 루팅 해서, google play store, google play service, google framework 등을 설치 해야 하는데...

일단 현재(2016.06.01 시점) 에선 루팅이 쉽지 않았고....

만약 휴대폰 초기화 하면 다시 저것들을 설치 해야 하죠...


물론, 신경 쓰지 않고 구글 서비스 비슷한 중국 앱 스토어가 있어서 그냥 써도 되는데,
전화에 베이징이 뜨는것도 신경 쓰이고해서 펌웨어를 갈아 엎기로 했습니다. 

(이건 루팅보다 위험 부담이 커서 벽돌될 확율도 있습니다. 만약 하신다면 반드시 이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펌웨어를 구해야 하는데

저는 여기서 구했습니다.

http://www.sammobile.com/firmwares/database/SM-A5100/



홍콩 버젼으로 다운 하셔야 하고 다운로드 속도는 꽤 느려서 한 2,3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밑에 오딘 최신 버젼 다운할 수 있으니 오딘도 받고요.


참고로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하면 좋습니다.



저도 그대로 따라 했고




펌웨어 설치 이후, 공장 초기화 (http://yozmidea.tistory.com/130 여기 나온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니까, 제대로 휴대폰이 뜨고, PlayStore 까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

다음부턴 그냥 Ebay에서 뒤가 F가 붙은 factory 버젼으로 사는게

정신건강상 좋을거 같더군요 ㅠ.ㅠ

이번에 키보드를 새로 장만하면서, 타오바오에서 겸사 겸사로 구입한 샤오미 체중계입니다.
저 판매자만 해도 월 2만대를 판걸 보면 중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 제품인거 같고, 몇몇은 주문후 즉시 발송이냐 3,4일뒤 발송에 따라 요금을 차등해서 팔고 있더군요.


어쩃든 도착한 모습 입니다.

깨끗한 디자인... 미국의 모 기업이 떠오르긴 하지만, 디자인 / 가격 / 성능(그래 봤자 bmi 측정 정도..)을 만족하는 체중계이고, 체중 변화를 그래프화 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도 될 수 있겠다 싶어서 구입 했었습니다.




일단 체중기이니까, 체중기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되어야 겠죠.

집에 오자 마자 기쁜 마음에 체중계에 올라가 봤습니다.


그런데,..... 불량이더군요.

집에 있는 제 체중계로는 몸무게가 75.7이 나오는데, 샤오미 체중계에선 72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하려고 샀는데, 집에 있는 체중계가 불량인가? 생각해서

운동할때 쓰는 아령을 올려 봤는데, 이때는 둘다 16.8kg 이 나오더군요...


아주 애매한 불량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어쩃든 불량은 불량.

문제는 반품을 하자니.. 직구를 한 관계로 배송비가 더 깨질 것 같고... 반품이 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고장난거...

내부는 어떻게 생겨먹었나 볼려고 분해 해보았습니다.


우선 샤오미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이 각축의 센서가 있는 간단한(???) 구조인거 같더군요.


각 축에 무게 센서가 있다면, 틀림없이 모두 불량은 아닐테고 어느 하나만 불량일터...

각 모서리 부근에 외발로 올라가 보니, 확실히 왼쪽 아래 부분에서 63으로 나오고
나머지 부분은 원래 체중인 75로 나오더군요.


그럼, 문제점을 알았으니, 분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나사 4개가 있는데, 다 풀어 버립니다.

그리고 윗 사진에 파란색으로 >< 를 한 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넣어서 툭툭 뜯어내면 밑판이 빠집니다.
, 이 일자 드라이버를 잘못 넣으면 유리 밑층 흰색 도색이 뜯길 수 있으니, 조심히 뜯어냐 합니다. (전 이미.... ㅜㅜ..)



그렇게 뜯어낸 하판입니다. 원래 저 축에 나사가 있지 않을까 문제되는 축을 뜯어 봤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이 체중계의 내부도 입니다.


뭔가...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이미지와 꽤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혹시 이거 샤오미 정품이 아니고 짝퉁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샤오미의 어플이 제대로 설치되고 페어링 되는거 보면... 그건 아닌거 같고...

설마 그것까지 카피 한건가..???




어쨋든 이런 간단한 구조에 99위안 금일 환율로 1.78만원 정도로 파는걸 보면,
나름 싸게 파는거 같으면서도 이익을 보는거 같습니다. (다른 체중계들은 더 싸죠..)


어쨋든, 내부도 확인 했고, 나름 간단한 구조인데 불량이 왜 났을까 하면서 여기저기 살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하나 문제가 있더군요.



여기가 문제의 축, (한쪽만 63kg 나온 축)
뭔가 각도가 미묘하게 꺽여서 하중이 분산되어 체중센서가 무게를 덜 받은거 같더군요.


참고로 정상인 축은들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제대로 박혀 있습니다.


결국 저 문제의 축을 드라이버 뒷부분으로 툭툭 때려서 다른축들과 같이 제대로 박아 넣은뒤에

재조립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라가 보니, 체중이 정상으로 나오네요.

애매한 불량에 걸려서 나름 분해도 해보고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보니 체중 센서가 아예 0으로 잡힌 불량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건 진짜 새로 다시 사야 할 거 같더군요.


게다가 요즘은 병행수입으로 많이들 파는거 같더군요.

옥션, 인터파트, G마켓, 티몬등등등...

이런곳은 아예 중국에서 전수 검사하고 수입해서 오는거라 불량율에 걸릴 확율도 낮고, 설령 걸린다 하더라도 반품하기 쉬운거 같더군요.


직구로 체중계를 구입했지만, 사실 99 + 운송료 16 = 115위안(2만원) + 배대지 운임 (키보드 포함 3만원) 이었으니까..
3.5만원 주고 샀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병행수입은 잘 보면 3만원에도 많이 풀렸으니... 난 뭔짓을 한건지... orz

이번에 타자기 컨셉의 키보드에 필이 꽃혀서 만든 키보드 입니다.

 

이런 키보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이 qwerk writer 라는 제품을 보고 나서 입니다.

일종의 타자기 컨셉으로 만든 블루투스 키보드로 대략 아래와 같은 키보드 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스타일에 복고풍 느낌을 많이 살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8월쯤 나온다는거 같은데, 예약 주문하면 399$ -> 309$ 로 해준다고 하네요.

 

거의 해피해킹 type-s 급 가격인데...

가격이 깡패... 그런데 역시 땡깁니다.

 

허나, 굳이 저 돈을 꼭 다 줘야 하는걸까? 누군가 저런 컨셉의 키캡을 이미 팔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조사해 보니 매스드랍에서 키캡을 팔았다고 하네요, 단 지금은 구입하기 용이하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taobao, ebay 등을 검색해 봤습니다.

역시나 대륙들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우선 타오바오... 키보드 자체를 복고풍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1540위안... x 180 정도 하니 27만원... 관세나 배송비 하면 32만원정도 나오겠군요. ㅠㅠ..

 

 

다음 ebay입니다.

키캡만 따로 팔고 있으며 126달러.. 배송비 뭐니 하면 대략 17만원정도 깨집니다.

 

 

그래서... ebay에서 키캡을 구입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기계식 키보드...
그동안 키보드 덕질을 하면서 사고 팔고를 반복해서 기계식 키보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사는거 좀 브렌드가 있으면서, 싸고, 청축느낌이 나는 텐키레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결과 아래와 같은 레이저 블랙위도우 토너먼트 라는 제품이 나왔고,

이걸 샤오미 체중계 + 키보드 + 배송료 = 10만원 <=> 국내 판매가 10만원과 동일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왕 하는거, 샤오미 체중계도 득템하자란 느낌으로 타오바오 주문하고... 2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체중계에 포함된 건전지때문에 배로 배송되었습니다.)

 

키보드가 오자마자 바로 키캡 해제 하고,  미국에서 태평양 건너 온 키캡을 끼어 보았습니다.

 

느낌은 녹축(청축의 개조판)의 차랴락 하는 소리... 타자기 같은 소리에, 키캡이 타자기니 운치가 나더군요.

다만 밑의 스위치가 보이는 부분 뭔가 나무 같은걸 구해서 데코레이션 하는편이 좀 더 좋을거 같네요. 

 

스페이스키를 못바꿨는데, 이 키캡이 3D printer로 뽑은거기도 하고... 뽑기운이 나뻐서인지
스페이스키가 약간 틀어지져 있더군요.

그래서 끼어놓으면 스페이스키가 잘 올라오지 않아 원래 키로 놓았습니다.... ㅠㅠ.

 

그 이외에는 키보드 자체는 만족중입니다. 다만 위의 qwerk writer와 같이 엔터, 쉬프트 키 같은건 원래 키로 끼는편이 좋을거 같더군요. 크기가 많이 작아져서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해피해킹도 적은한 손이니.... 곧 적응되겠죠...)

 

나머지 키캡 (풀 배열 사이즈 키캡이라)인 텐키레스 쪽은

집에 있는 플린저 키보드에 끼어 보았습니다 (이게 채리축 호환입니다)

 

의외로 흰색에서 저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고요...

아.. 키보드를 흰색으로 살걸 그랬나란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문제의 스페이스 키입니다.

 

마지막으로 타건 영상을 올립니다.

어떤 느낌의 키보드인지 참고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녹축(청축)의 소리와 시각적인 느낌 모두 타자기 컨셉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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