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끔 Ebay를 보곤 합니다.

Ebay라면, 리퍼모델(공장 출하시 문제있어서 다시 수리되어 나온제품)등이 싼값으로 나와서
잘만하면 여러 득템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싼값이란 유혹에 사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사기 당한거 같아 그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타오바오에서 보다가 괜찮은 성능의 테블릿 PC를 보았는데, Ebay에서 말도 안되게 싸게 팔고 있더군요.

 

 

 

참고로 이녀석은 뭐냐면, 중국식 옥타코어를 쓰고 있어서 안투투 벤치에서 6만점을 넘은 녀석입니다.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32GB 용량이니, 적어도 인터넷이나 비디오 감상에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주 : 타오바오 판매 페이지 캡쳐)

 

 

 

오늘도 올라와서 캡쳐한 이 닉네임도 유사 사기꾼 같은데,
어쨋든 타오바오에서 약1050위안 (한화 18~20만원사이)을 호주 달러 99... 약8.7만원에 준다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에어메일인데, 도착시간이 10일 뒤부터 시작합니다... ;;;;

 

 

 

요녀석이 절 사기친 ID에요.

평가는 굉장히 긍정적이긴한데... 사실 저 피드백을 자세히 보니 모자 팔던 사람이더군요... (게다가 마카오에서...)

그러다가 갑자기 왠 테블릿... 을 생각했지만 그땐 너무 늦었습니다.

 

 


그냥 위의 positive 가 많으니까, 괜찮거니 싶어서
물건 결제를 하니까, ebay로 물건 보냈다고 하면서 메일이 왔습니다.

문제는 트래킹넘버가 없어서 물건 위치 추적이 안되요...

 

 

 

이러는 사이, paypal을 보니, 물건 보냈다고 이 거래를 성사 시켰더군요 ㅡ.ㅡ;;; 헐....

당연히 제 통장에서 돈이 나간 상태입니다... 

 

 

그럼 이제 꼼짝없이 저 사람이 물건을 보내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중...
오늘 ebay를 보니 이 사기꾼이 회원 탈퇴를 했습니다....



이미 ebay에서는 해당 계정에게 돈을 지불했고, 님 물건이 아직 도착 안했다면, 곧 도착하겠지 하네요...

ㄷㄷㄷ...

 

 

 

일단 지금은 paypal에 이녀석 사기꾼같고 물건도 안보냈는데 보냈다고 한거 같다. 환불 해달라고 요청 중입니다.

쩝... 중국인 중에서는 저렇게 사기 쳐놓는 사람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제가 이 유혹에 빠질줄은 몰랐습니다.
약 9만원 하는거... 술 2번 사먹고 인생공부 했다고 넘어가도 될거 같긴한데...

한편으로는 해외 직구하기가 조금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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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지향자 RosaGigan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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