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용 키보드인 FC660M에 대한 키캡이 조금 단조로와 바꿔 보았습니다.

우선 FC660M은 이전 소개 시켜드렸던 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타오바오를 기웃 거리다가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판매 사이트

http://item.taobao.com/item.htm?spm=a1z09.2.9.95.pmqnyF&id=13590076926&_u=p1q08kb71983

 

사실 저것 때문에, FC660 의 무접점용량 키보드인 FC660C 를 안사고 M으로 샀습니다.

무접점 용량 키보드는 토프레샤의 전용 키캡을 써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비싸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의 키캡도 제가 볼땐 거품이 있습니다.

249위안이면... 약 4.5만원 정도일거 같은데, 저 키보드를 국내에서 11~12만원 근저에 살 수 있는것을 보면 많이 비싸죠

 

그래도 혹해서 충동 구매를 했었는데, 다행인지 판매자가 직구 구매인걸 알아채서 인지...

물건을 배송 거부를 하고 있어서, 별수 없이 사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어서 다른 것을 구입 하였는데요. 바로 아래의 상품입니다

 

구입처 : http://item.taobao.com/item.htm?spm=a1z09.2.9.12.pmqnyF&id=13479083573&_u=p1q08kb733d0

 

210위안이면... 3.8만원쯤 하려나요. 여전히 비싸긴 한데, 이전에 66키캡에 비해서 이번 주문 상품은 87키캡입니다.

彩虹漸變(채홍점변) 이라고 써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무지개 색으로 변하는 것을 彩虹漸變(채홍점변) 이라고 하고 위에는 104키 사진이지만,

87키는 저기서 오른쪽 숫자패드 키가 삭제 된것을 뜻합니다.

 

正刻(정각)/側刻(측각) 은 나중에 옵션으로 주문할때 이야기 하면 되는데,

원하는 것이 정각 (키캡 위에 프린팅)이면 請正刻, 측각(키캡 측면에 프린팅)을 원하시면 請側刻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측각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도착 하였습니다.

끼어넣기 편하게 한줄씩 해서 왔네요

 

이거를 설치하기전, 우선 기존 키캡을 제거 하고 설치를 합니다.

 

음, 여기서 왼쪽 특수키랑, 오른쪽 쉬프트 키는 FC660M의 독자 규격이라 맞지 않더군요.

그냥 이전 키를 쓰기로 하였고,

오른쪽 컨트롤 같은 경우도, 원래 오른쪽 컨트롤이 최우측인데, 이 키보드는 alt 다음에 위치해서

색상이 좀 안맞지만 그런데로 끼었습니다.

 

음, 이렇게 끼고 보니 깔끔하고 좋네요 :)

 

 

 

 

 

이번 소개해드릴 키보드는 레오폴드 FC660M 적축 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vim 을 사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vim이 뭐냐 하면 이런겁니다.

http://ko.wikipedia.org/wiki/Vim

http://www.joinc.co.kr/modules/moniwiki/wiki.php/Site/Vim


 

Visual Studio 와 같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툴 이 아닌 완전 키보드만 사용하는 툴이다 보니

키보드 동선이 짧은게 오히려 편하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실제 키보드의 끝판왕이라는 해피해킹이 vim, 유닉스, 리눅스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 처럼요.


그래서 이번에 해피해킹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레오폴드 FC660C 버젼을 살까 란 생각을 했었지만...

이전 소개 시켜드린 Noppo EC108-Pro (http://rosagigantea.tistory.com/567) 랑 포지션이 겹치고

적축이 기계식중엔 제일 맞아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타오바오 소개 페이지 캡쳐입니다.
뭔가 국내에서 파는 키보드 색상이 다른거 같은데... 레오폴드에서는 중국산 가짜가 돌아다닌다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고... 음.. 그래도 그려려니 하고 화이트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키캡은 교체 했습니다. (타오바오에서.. 그런데 잘못와서...반품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끼어놨어요)

 

 

 

 

 

처음 단축키 익히는데 조금 어리숙 했지만 (esc, ~, ` )입력에 대해서...

지금은 역시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키감이 이건 마치 레고블럭를 가득 담은 양동이를 휘휘 저으면서 플럭조각을 만진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프로그래밍 하는데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주네요

 

마지막으로 타건 영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기계식은 적축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키보드는 플린저 방식의 멤브레인 키보드

아이락스 IK6 + WE 수정 Miss 버젼 입니다.


구입처 사이트

 

 

참고로 이 청색 (수정색이라네요...)만 168위안이고, 다른 색은 138위안입니다.

이 청색이 Miss 버젼이라는데... 이 Miss 라는게 아래의 여성 프로게이머 게임 ID라네요...

프로필에 보시면, 중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성 선수라고 써있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구요)

 

 

LOL, 스타2, 디아3, DOTA 등에서 쟁쟁하다고 하는데.. 실제 하는건 못봤고.. 솔직히 누군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냥 제 기준으로 아름다운 분이셔서 구입했습니다. ... ;;;

(168위안이면 약 3만원입니다.)

 

위에 타오바오 사이트 보면, 본인이신지 사진과 조금 다른거 같긴 한데 키보드 광고 해주시네요.

아직 중국어가 잘 안트여서 뭐라고 말씀하는지 모르지만, 게임할 때 쓰는 키보드라고 말씀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저분 싸인이 있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특이하게 M 만 하얀색인데, 데코 키캡입니다, 같은 파란색 키캡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M이 하얀색인건 Miss 의 뜻이라나...

 

 

 

평범한 플린저 키보드이고, 여러 경로로 알아본 결과 아이락스 KR-6260 모델을 개조한거라고 하네요

 

이게 저본의 싸인이라고 합니다.

저 싸인때문에 30위안... 5천원 더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참고로 저 구멍들은 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 들이에요

 

옆에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투명 아크릴 케이스에 경사 각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음... 이거 보면서 느낀건. 지금은 아릅답지만 뭔가 몇년 지나면 저안에 먼지가 쌓일꺼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타건 영상입니다.

음...카메라에 너무 가까이해서 찍었는지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실제 느낌은 이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서 리뷰한 키보드중에서는 가장 조용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키감은

뭔가 부드러우면서 반발력이 어느정도 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저냥 평타로 쓰기 편한 키보드인거 같고, 저 싸인만 프리미엄이 있다고 봅니다.

키보드 욕심이 결국 무접점 키보드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무접점 키보드는 대표적으로 해피해킹, RealForce, TypeHeaven 104를 내놓은 토프레 키보드랑

이 토프레에 의뢰해 만들었다는 레오폴드의 FC660C가 있습니다.

 

토프레는... 최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칠듯한 가격을 불려주고 있고,

그나마 저가형 TypeHeaven 104 는 뭔가 부족한 느낌의 키보드라고 하더군요.

 

그러던중 위키에 중국 Noppoo 사 에서 무접점 카피본을 만들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조사해 보니 바로 이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 제목에

静电容顶级键盘兼容cherry轴

라고 써있는데요. 静电容顶 이 무접점 이고 cherry轴 이건 체리축. 즉 키캡이 기계식 키보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십자 체리 축이 들어갈 수 있다는 뜻 입니다.

가격도 699위안이면 현재 한화로 12만원선이고, 대충 배송비 3만원 치면 15만원에 type heaven 104 랑 비슷한 가격대에 겟 할 수 있습니다.

type heaven 과 다른 점이라면,

아래 사진과 같이 usb 케이블이 분리 된다는 점과 십자 체리 축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왕 사는거 키캡도 같이 주문 했습니다.(원래도 pbt 이지만, 색을 좀 줘 봤습니다)

 

 

뜯으면 이런식이라 Cherry key 켑이 들어갑니다.

단지, 이 키캡이 원래 noppoo 키캡보다 높아서, 키보드 살때 준 키캡 때어내는거로는 안빠집니다 ;ㅁ;

(이건 볼펜으로 뜯어냈어요 ㅠㅠ)

 

 

회사에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 을 쓰시는 분이 계셔서 타건을 비교해봤는데,

해피해킹은 묵직하고, 이건 타건이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타건 동영상입니다.

키보드가 불량인지 책상이 틀어졌는지 칠땐 몰랐는데, 틀어보니 키보드가 흔들리네요 ;;;

직업이 프로그래머다 보니 오른쪽 숫자키를 완전히 안써서... 타건 영상이라고 도움이 되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

 

 

 

추가로, 회사에 보니, type heaven 키보드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어서 살짝 쳐보았습니다

type heaven 키감은 리얼포스랑 비슷한데

ec 108 pro 는 이들의 묵직한 키감과는 달리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전  http://rosagigantea.tistory.com/561  에서 포스팅 하듯, 반값이라고 겁없이 직구 시도하다가 판매자가 잠적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10월 31일, PayPal로 부터 아래와 같은 답장이 왔습니다. (저는 PayPal을 일본에서 가입해서 일본어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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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ースの解決: ケース番号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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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様

お客さまのケースについて調査した結果、お客さまの主張を認める決定となりました。

$99.99 AUDを回収し、お客さまに払戻しいたしました。この処理が記載されるまでには5営業日かかります。

さらに払戻しが必要であれば、売り手から残高を回収するために最善の努力をいたします。


売り手のアカウントにお客さまに払戻しするだけの残高がない場合は、このアカウントについての権利を制限するなど、売り手のアカウントに対して然るべき措置を取りますのでご安心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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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引の詳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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売り手の名前: Jianyi Yi
売り手のメールアドレス: pelgrimsophae@yahoo.com.au
売り手の取引 ID: 8F636705AE5981647

取引日:2014年10月12日
取引金額: -$99.99 AUD
お客さまの取引 ID:31X11876474640154
ケース番号:PP-003-479-492-298

買い手の取引 ID: 31X11876474640154

 

번역 하자면,

고객님의 케이스 (클레임)을 조사한 결과, 고객님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99.99 호주 달러를 회수 하여, 고객님에게 돌려 드렸습니다. 이 처리가 완료 되기 까지는 5영업일이 소요됩니다.

더불어 반품이 필요한 경우, 판매자로부터 잔고를 회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판매자 잔고에 고객님의 돈을 회수할 잔고가 없을 경우, 이 계정에 대해서는 권리를 제한하는등,

판매자 계정에 대해 마땅한 조치를 취할 것이니 안심해주십시오.

 

라는군요.

 

그런데 이런 보장이 200$까지 (20만원 내...) 해준다는 말도 있고,

번역한 2번째 단락을 보시면, 돈을 회수할 잔고가 없을경우.... 즉.... 판매자가 먹튀 하고 paypal도 탈퇴 하려고 한다면...

 

하여간 직구는 조심해야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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